안녕하세요 히이토 입니다:)
인스타로 알게 된 "난"이라는 합정 한식집을 다녀왔어요.
예쁜 사장님과 어머님이 운영하시는 작고 아담한 한식집이에요.
제가 여기를 가게 된 이유는 "묵은지 김밥"을 먹기 위해 다녀왔답니다.
위치에요.
아담하고 귀여운 가게라 간단하게 먹고 나오기 좋습니다.
매일 메뉴가 바뀌는 "오늘의 난"이라는 메뉴는 품절되어
저희는 해장라면, 계란말이 김밥, 묵은지 김밥 이렇게 시켜서 나눠먹었습니다.
거의 마감 시간쯤 이였는데도 계속 드시러 오시고
이미 드시는 분들도 있었어요.
"오늘의 난" 저렇게 매일 메뉴가 바뀌어서
식판에 나오는 거 같았어요.
인스타그램으로도 활동하시고 미모의 사장님이 일하시는 걸로 유명하더라고요.
가격대는 비싼 편은 아닌 것 같습니다.
혼밥하기에도 좋은 느낌의 가게였어요.
(혼밥하는 손님도 계셨고요.)
너무 귀여워요.
인테리어도 심플하고 귀여운 느낌이였어요.
여름에는 약간 더울 것 같아요.
저희도 저녁에 갔는데 약간 협소하다 보니 더웠어요.
저희가 앉았던 테이블.
저희가 시킨 것들이 나왔네요.
김밥이 어마어마하게 커요.
가득 차있는 김밥.
둘이서 먹었는데 엄청 배불렀어요.
해장라면
콩나물이랑 계란이 들어간 그냥 평범한 라면.
묵은지가 엄청 맛있고 고소한 김밥이었어요.
다 아는 맛인데 심심한 듯 특별한 맛은 아닌데
엄마가 해주는 김밥 맛 근데 또 먹고 싶은 맛이에요.
짜란.
계란말이 김밥.
음 건강한 맛
전체적으로 자극적인 음식이 아닌 정말 엄마가 해주신 밥 같은
건강해지는 맛이었던 것 같아요.
엄청 커요.
진짜 다 먹고 배불러서 힘들었어요.
전체적으로 건강한 엄마가 해준 밥
자취생들이 가면 정말 좋을 것 같은 그런 느낌의 작은 한식집이었습니다.
합정에서 간단하게 자극적이지 않은 식사를 하실 때 추천드릴게요.
그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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